자동차

전기차 출고 1년? 장기렌트 해도 괜찮을까?

사사또 2022. 10. 18. 11:28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요즘 전기차의 인기가 많이 핫하면서

 

신차 출고까지 걸리는 기간이 최소 1년 이상 걸린다고 합니다.

 

저도 계약을 걸어놨는데 올해 받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차량들이 출고가 오래 걸리다보니 돈이 있어도 못 산다!라는 말이 많은데

 

사실 돈이 있으면 다 살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을 붙혀서 판매하시는 분들에게 말이죠

 

근데 천만원 가까이 돈을 더 주고 사기에는 아무리 돈이 많은 사람이라도 꺼려질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다 보면 장기렌트 항목에도 분명 관심을 갖게 되는데

 

"사업자가 아닌 개인 고객은 장기렌트는 무조건 손해다."라는 말들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궁금하여 한번 직접 비교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이오닉5 견적을 대기업 L사와 저렴한 A사에서 뽑아 비교해보았다.

정확한 비교를 위해 L사에서 실제 현재 재고로 올려둔 아이오닉5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4WD 20인치를 기준으로

 

비교하여 보았습니다. 신차 구매는 일시불, 3년, 5년을, 장기렌트는 24개월 렌트 후 인수를 가정하였습니다.

 

차량가는 60,616,500원입니다. A렌트사는 왜 100만원 정도가 더 빠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량가액이 6000만원이 넘지만 현대에서 환경부에 시험받는 기준 차량은 5500만원 이하이기 때문에

 

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는 차량입니다. 그런 걸 감안해도 비싼 차량입니다.

 

취득세는 현재 전기차는 약 140만원 감면이 들어가고 있으며, 채권을 포함한 가격을 기재하였습니다.

 

장기렌트카의 경우 24개월 계약 후 인수하게 될 시 잔존가치의 8% 후 -140만원을 하니 약 100만원돈이 되어 대략적으로 기입하였습니다.

 

보조금은 서울시 기준으로 8,740,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20인치 아이오닉5의 경우 보조금이 약간 감소한다.)

 

개별소비세는 현재 정책으로 24년까지 할인이 들어갑니다. L렌트사는 언급이 없고 A렌트사는 개소세 할인을 포함하여 준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신차 차량가는 51,275,098원 L렌트사는 61,616,500원 A렌트사는 57,916,902원으로 나타납니다.

 

실제 납부해야 하는 금액 비교

 

현금 일시불의 경우 5년간 보험료와 자동차세만 납부하면 되기 때문에 실제 가장 저렴한 56,925,098원이 나오게 됩니다.

 

할부금리 4.4%에 36개월 할부의 경우 3년간 납부해야 하는 이자가 2,078,448원으로 총액 59,003,546원입니다.

 

할부 60개월, 5년의 경우 이자가 3,475,620원 입니다. 총액 60,400,718원 입니다.

 

L렌트사의 경우 24개월 계약 후 인수했을 경우 비교를 위해 3년간 보험료와 자동차세를 추가하였습니다.

 

62,852,745원으로 가장 비싼 가격입니다.

 

A렌트사의 경우도 같은 가정으로 58,885,920원인데 이 경우 3년 할부와 5년 할부보다 더 저렴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전기차 신차 vs 장기렌트 비교

 

 

물론 렌트를 가장 짧은 24개월 계약과 보증금 30%로 최대한 저렴하게 뽑아본 견적인데, 24개월이 아닌 36개월 이상으로 갈 시에는 더욱 비싸지게 됩니다.

 

또한 렌트차량을 인수할 경우 잔존가치(인수액)를 계약기간이 끝난 후 일시불로 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현금 일시불의 경우 카드사 캐시백을 통해 실 구매비용이 더 낮아질 것이며,

 

렌트를 하여 구매할 시 신차에 비해 출고가 빠르기 때문에 현재 보유하고 있는 차량이 있다면 그 차량을 조금 더 일찍 바꿈으로써 드는 유지비를 더 낮출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장기렌트의 경우에는 원하는 옵션을 딱 맞추기 쉽지 않고, 재고가 바로 있을지도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즉시 출고 차량에서 원하는 재고가 있다면 보증금을 최대로, 계약기간을 최소로 하게 되면 신차와 크게 차이 없이, 혹은 신차 구매보다 더 저렴하게도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보통 장기렌트에 경우 신차 구매보다 비싼 것이 당연하나, 전기차의 경우에는 지급되는 보조금을 렌트사에서 어느 정도 금액에 녹여 견적을 내어주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리스는 무조건 비쌈 무조건)

 

또한 내년이 되면 정부에서 지급하는 보조금 감소 등 이슈로 인해 차이가 또 생길 것이라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로 현금이 충분하다면 카드사 캐시백과 나가는 이자가 없으므로 가장 저렴하게 일시불로 구매할 수 있고

 

원하는 옵션의 차량이 렌트사에 있다면 견적을 잘 비교하여 출고받아 짧은 계약기간과 높은 보증금을 걸어 구매하는 방법도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이 됩니다.(단점은 하,허,호 번호판을 2년간 사용해야 함)

 

물론 원하는 옵션의 차량을 렌트카에서 찾는 것도 어려운 일입니다.

 

제가 계약할 당시만 하더라도 할부금리가 저렇게 높지 않았는데 요즘 할부금리가 너무 오른 것 같습니다.

 

저는 차량이 급한 것이 아니기에 천천히 1년을 기다려볼 생각인데

 

그때쯤엔 금리가 좀 낮아져 있길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LIST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 차는 정말 중고차를 사야할까?(Feat.아반떼)  (6) 2022.10.13